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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국보문학, 백호문학상 수상자 발표 / 대상: 노장현 수필가, 최우수상: 조원희 시인


월간 국보문학, 백호문학상 수상자 발표대상: 노장현 수필가, 최우수상: 조원희 시인월간 국보문학(발행인 임수홍)은 3월 11일(수) 2020년 백호문학상 수상자를 발표하였다. 대상 수상자는 노장현 수필가로 수상작품집은 『하얀 모시수건』 수필집이며, 최우수상 수상자는 조원희 시인으로 수상시집은 『이팝나무의 소원』 시집이다. 차달숙 심사위원장은 시인이자 수필가인 노장현 작가는 중후한 연배에도 언어에 대한 날렵한 감각과 자의식이 생생하게 살아있는 문장들로 빼곡하여 감동과 기쁨을 주고 있으며, 특히 사물에 대한 따뜻한 정감이 스며있어 수필의 진미를 맛보게 하는 강력한 힘이 있다고 대상 심사평을 하였으며, 조원희 시인의 시를 읽다보면 시가 참 재미있고 개성 있다는 느낌이 든다. 언어의 숲속에서 신나게 뛰어 놀면서 만나게 되는 풍경을 포착하는 순발력이 돋보인다. 첫 시집이지만 오랜 숙련의 적공이 작품 하나하나에잘 구현되어 있다며 최우수상 평을 하였다. 노장현 수필가는 영산강 물길 따라 나주의 향기를 느낄 수 있는 임제 선생님의 문학정신을 계승하는데 나의 미숙한 글로 보탬이 될 수 있는 것에 큰 영광이라며 요란하지 아니하고 점점 깊어지는 글이 되도록 노력하라는 격려의 상이라 생각하면서 관계자들께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으며, 조원희 시인은 지나온 삶은 차치하고 하루를 돌아보면 후회투성이라 하늘을 바라보기가 민망했다며 그렇다면 최선을 다해 열심히 살면 될 것을 왜 그러지 못하냐고 자신에게 반문하면 궁색한 변명 하나 꺼내놓지 못한 부족한 저에게 이렇게 대단한 상을 주시니 얼떨떨하기도 하고 염치가 없습니다. 부족한 글을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알고 더욱 정진하겠다며 당선소감을 말했다. 시상식은 4월 25일(토) 오전10시 강동구청 대강당에서 할 예정이다.<맹신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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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단의 큰 별 지다, 원로 시인 心山 文德守 선생 타계

한국문단의 큰 별 지다, 원로 시인 心山 文德守 선생 타계 2020년 3월 13일 12시 40분쯤 원로 시인 심산(心山) 文德守 선생이 타계했다. 1928년 경남 함안 출생 향년 93세다. 고인의 호는 심산(心山) 혹은 청태(靑笞)로 써왔다. 홍익대 국문과, 고려대 대학원(국문학 박사)을 졸업했다. 1955년 등단했으니 세월만 고희 가깝게 문학에 삶을 바쳤다. 문덕수 선생은 1963년에 이형기황금찬함동선정공채 등과 동인지 『시단』에 참여하여 한국시단을 가꾸었으며, 시의 역사주의와 형식주의 사이에서, 그리고 문학 창작과 연구의 경계에서 항상 치열하게 몸부림치며 살아온 세월을 내려놓고 이승과의 고별을 고했다. 문덕수 하면 월간시전문지 《시문학(詩文學)》지를 빼놓을 수 없다. 1971년 8월 현대문학사가 창간한 《시문학》을 1973년 인수해 지금까지 결호 없이 이어오고 있다. 65년 가까이 수지를 맞춰본 적이 없다. 문덕수 선생의 땀과 희생이 있어 가능한 일이었다. 문덕수 선생의 시 세계는 내면적 심리를 표출한 추상적 이미지가 주종을 이루고 있으며, 시의 시간성과 음악성마저도 조형적인 이미지로 바꾸어 놓는 특이한 실험 정신을 보여주었다. 홍익대 교수, 국정교과서 심의위원, 사범대학원장, 교육대학원장과 한국문화예술진흥원장, 한국현대시인협회장, 국제PEN한국본부 회장, 한국문화예술진흥원장, 대한민국 예술원 회원 등을 역임했다. 1956년 첫 시집 《황홀》 출판 이후, 《선·공간》 《영원한 꽃밭》 《살아남은 우리들만이 다시 6월을 맞아》, 《다리 놓기》, 《문덕수 시선》, 《조금씩 줄이면서》, 《그대 말씀의 안개》, 《사라지는 것들과의 만남》, 《만남을 위한 알레그로》, 《금붕어와 문화》, 《빌딩에 관한 소문》, 《꽃잎세기》, 《우체부》) 등의 시집과 이론서 《시 쓰는 법》, 《현실과 휴머니즘 문학》과 평론집 《현대문학의 모색》, 《한국현대시론》, 《한국 모더니즘시 연구》, 《현대시의 해석과 감상》, 《현실과 휴머니즘문학》, 《시론》 등이 있다.상훈으로 현대문학상(1964) 현대시인상(1978) 아카데미학술상(1981) 국민포장(褒章1983) 펜문학상(1985) 유럽문학상(이탈리아 1990) 대한민국문화예술상(1991) 국민훈장목련장(1994) 춘강상(1996) 서울시문화상(1997) 은관문화훈장(2000) 대한민국예술원상(2002) 청마문학상(2006) 이설주문학상(2013)을 수상했다.장례는 대한민국문인장으로 3월 15일(일) 오후 5시 장례식장 신촌세브란스 13호실에서 엄수되었으며, 김철교 시인(한국시문학아카데미 학장)의 진행으로 국제PEN한국본부와 한국문인협회 주관하고, 한국현대시인협회 심산문학진흥회 한국시문학문인회 한국시문학아카데미 청마문학회 후원으로 개식사(공동장례위원장 손해일 국제PEN한국본부 이사장), 묵념, 고인 약력보고(김필영 한국시문학문인회장), 대표시 낭독(이혜선 한국문협 부이사장, 강정화 시분과 회장, 박영대(한국현대시협 사무총장), 조 사(이근배 대한민국예술원 회장, 이광복 한국문협 이사장, 신규호 전 한국현대시협 이사장), 조 시(심상운 전 한국현대시협 이사장), 유족 대표인사(문수동 (장남):전경련 자문위원), 헌화, 폐식 순으로 진행됐다. 고인의 장지는 16일(월) 오전 5시 발인하여, 국가유공자로 대전현충원 7묘역 707호에 고택을 마련했다.<취재 배문석 大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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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국보문인협회 2020년 작가대상 및 작품대상 수상자 발표

​(사)한국국보문인협회 2020년 작가대상 및 작품대상 수상자 발표​​작가대상: 문정수, 작품대상: 양은순(시), 이인선(평론)3월 10일(화) 오전11시부터 길동 국보문학 사무실에서 (사)한국국보문인협회 2020년 작가대상 및 작품대상 심사를 했다. 2019년 4월부터 2020년 2월까지 발행한 작품집 50권 중에서 사무실에서 1차 선정한 작품은 김상문 시인 시집 『무념무상』, 심종덕 시인 시집 『사하라 사막에서 낙타를 타고』, 남궁서연 시인 시집 『어머니의 쌀밥』, 박병엽 시인 시집 『짜릿한 한 생애』, 문정수 시인 시집 『느울렁 나울렁 먼울렁』, 양은순 시인 시집 『해당화는 이렇게 피어난다』, 임정민 시인 시집 『울지 않는 밤』, 정희순 수필가 수필집집 『내 마음의 별』, 이인선 평론가 평론집 『문학을 통한 상담심리치료와 정서치유 효과』 등이었다. 심사위원들은 일독 후, 개인별로 2권씩을 선정하여 가장 많은 추천을 받은 문정수 시인과 양은순 시인을 작가대상과 작품대상으로, 문학을 통한 상담심리 치료와 정서 치유효과가 요즘 시대에 부응한 작품으로 평가하면서 이인선 평론가도 작품대상에 뽑는데 모두 찬성하였다. 심사평에서 시인은 응시와 원류에 자신만의 남다른 눈이 필요하며 그것이 문학의 구도로 이어지는 실험정신이다. 문정수 시인은 제주 토박이서 더욱 토속어 시와 맞닿은 교감의 크기사투리나 방언들은 오랜 지역사회 역사의 숨결을 지니고 있다. 사라져가는 언어에 대한 애착이 지역문화 창달에 향도적인 역할을 할 것(작가대상 심사평), 양은순 시인은 제주도의 일상 속에서 접하게 되는 자연과 호흡하며 창작한 시는 다양한 꽃들의 향기가 외로움과 그리움 그리고 농익은 사랑으로 어우러져, 파스텔의 무지개색으로 덧입혀진 독특한 동양화를 연상(작품대상 심사평), 이인선 평론가는 시를 보는 정교하고 예리한 시선을 읽을 수 있으며 그 중 박남수 시를 중심으로 한 ‘문학을 통한 상담심리치료와 정서치유 효과’는 시를 상담심리치료의 정화작용과 공감, 깨달음과 수용, 무의식의 명료화로 해석하여 시의 효용성을 한껏 높인 수작(작품대상 심사평)이라고 말했다. 작가대상 문정수 시인은 요즘 코로나 바이러스19로 온 나라가 떠들썩하고 모든 거리와 상가가 고요한 요즘, 제주어와 표준어로 출판한 작품집이 작가대상에 선정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너무 기뻤다, 작품대상(시) 양은순 시인은 시를 제대로 쓴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지만 강정 마을 바닷가에서 해당화를 만났고 마라도에서 올레 길을 걸으며 바다의 한(恨)을 보면서 마음을 다듬고 시름을 달래면서 치유하고 세상을 향해 소통하다보니 작품집을 냈는데 큰 상을 받게 되어 너무 행복하다. 작품대상(평론) 이인선 평론가는 냉철한 이성과 통합적 재해석, 시적 설렘이 있는 평론으로, 비교분석 위주의 평론의 영역을 위로와 치유라는 힐링문학 영역으로 확장하였는데 부족한 제게 큰 상을 주신 심사위원들게 감사드리며, 앞으로 평론의 창의적 영역을 실험하기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말하였다.(사)한국국보문인협회 작가대상과 작품대상 시상식은 코로나19 사태로 4월 25일(토) 오전 10시부터 강동구청 5층 대강당에서 월간 국보문학 제137기(1월), 제138기(2월), 139기(3월) 신인문학상 시상식과 백호문학상 시상식과 함께 개최할 예정이며 오후1시부터는 같은 장소에서 한국문학신문 주최 제4회 전국시낭송경연대회가 열린다. ​<심사위원단>심사위원장 : 박성배(사단법인 한국문인협회 前부이사장)심사위원 : 임수홍(사단법인 한국국보문인협회 이사장)심사위원: 배문석(영등포문인협회 명예회장)심사위원 : 김학규(월간 국보문학 작가회장)심사위원 : 김용채(사단법인 한국국보문인협회 상임이사)<맹신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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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들의 선행, 코로나19 관련 취약계층에 마스크와 손세정제 기부

시인들의 선행, 코로나19 관련 취약계층에 마스크와 손세정제 기부(사)한국다선예술인협회, 고양시 찾아 장애인단체에 직접 전달해(사)한국다선예술인협회(회장 김승호)는 3월6일(금) 오전 11시, 임ㆍ회원들의 뜻을 모아 고양시청 이재철 제1 부시장 집무실에서 코로나19 관련 마스크 500매와 소독제 세트를 취약계층인 (사)장애인권익지원협회 고양시지부(지회장 윤창준)에 기부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식에는 (사)한국다선예술인협회(회장 김승호) 고문 이영만 박사, 상임이사 길옥자, 수석부회장 여운만, 부회장 김창회, 이사 최선규, 고운비, 사무총장 겸 이사 송경민 시인 등이 찬조와 협조를 도왔다. 또한 (사)장애인권익지원협회 고양시지부(지회장 윤창준)과 임원이 함께 참석하여 기부물품을 직접 전달받았다.이재철 부시장은 "시인들의 성의와 따스한 마음이 글로만이 아닌 실천적 행동으로 이어진 것을 보며, 고양시에 이러한 문학단체가 있다는 것에 마음 든든하다"며, "모두가 극복해야할 질병을 슬기롭고 이겨내는데 도움이 된다"고 인사말을 전했으며, 윤창준 회장도 "뜻밖의 코로나19 질병 정국으로 인해 몸도 마음도 더 불편하고 어려웠는데 돈 주고도 구입하기 어려운 마스크를 기부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하였다.이 자리에 참석한 모두는 사회적 공익 참여와 재능기부 및 봉사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다졌으며, 문학계에도 훈훈한 미담과 아름다운 기부와 나눔이 도미노처럼 번져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기사제공: 코리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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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음악저작권협회, 4월 생신 원로회원 부부 초대연

한국음악저작권협회, 4월 생신 원로회원 부부 초대연

한국음악저작권협회에서는 지난 4월 23일 오후6시 30분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더 라운드에서 원로회원의 생신 축하연을 베풀었다.이 축하연은 그동안 음악계의 원로로서 좋은 가사와 곡으로 국민 정서에 이바지 하여 그 공적을 치하하고 그 동안의 노고를 위로하고자 베푼 자리였다고 협회의 한 관계자는 전했다.이날 좀 늦은 시간이었고 특히 코로나19의 염려스러움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꽃 피는 새봄에 태어난 원로 회원들이 부부 동반하여 자리를 함께하였다. 그 동안 원로들이 음악계에 헌신한 업적과 공로에 홍진영 협회장의 따뜻한 위로와 격려를 받았다. 이날 참석할 초대 회원들은 2십여 명이 되었으나 고르지 못한 봄 날씨와 코로나 사태로 인하여 부부동반 십여 명이 참석하여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다.특히 이날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찬가 ‘좋아졌네’와 군가 ‘멋진 사나이’ 작사로 유명한 이진호 씨를 비롯하여 ‘나도 여자랍니다’‘임진강’으로 알려진 작곡가 정종택씨. 대금산조의 무형문화재 이생강씨, ‘아베마리아’ ‘연인들의 이야기’로 널리 알려진 계동균씨, ‘내일 가면 안 되나요’의 작곡가 정주희씨. ‘차표 한 장’의 원희명 작곡가 등이 참석하였다. 특히 연회 도중에 참석자들의 대표곡이 울려 퍼져 나와 감동의 시간이었다.(김준기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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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천 시인 시집 《공릉동》 귀빠진 날, 25년 침묵의 곳간 열어

김재천 시인 시집 《공릉동》 귀빠진 날, 25년 침묵의 곳간 열어2020년 4월 24일 오후 3시 인사동 관훈클럽에서 정종명 전 한국문협 이사장, 오대석 소설가를 비롯하여 축하객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재천 시인의 5번째 시집 《공릉동》 귀빠진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김재천 시인은 시집 《배반의 詩語》 《베베에게》 《그 애인》 《나비가 되고 싶다》 출간 이후, 25년의 침묵을 깨고, 그동안 숙성시킨 작품들을 모아 시집 《공릉동》을 출간했다.이날 행사는 차서린 시인(낭송가)의 사회로 인사말(김재천 시인), 축사(정종명 전 한국문협 이사장), 오대석 소설가 나호열 시인 격려사, 축하케익 커팅, 시낭송(김인회 시인 낭송가), 하모니카 연주(1369 하모니카 하순실 합주단장), 객석 낭송회, 저자 사인회 순으로 진행됐다.김재천 시인은 인사말을 통해 “사회적 거리두기로 모이기 어려운 시기에 이처럼 많은 분들이 축하의 자리에 오셔서 정말 고맙다”는 날로 인사말을 가름했고, 정종명 한국문인협회 前 이사장은 축사를 통해 “김재천 시인을 입술에 올리면 마음이 먼저 아프다”고 전제하고, “제주도가 향리인 김 시인은 항상 미소 짓는 모습에서 참 무던하다는 생각을 했지만, 미소의 이면에는 아버지의 병고, 사별의 아픔이 저며 있는 무거움 서려있었다.”고 소회를 말하고, “섬 시인하면 이생진 시인을 연상하듯이 김재천 시인은 공릉동을 무척이나 사랑하는 시인이어서 공릉동의 대표적인 시인으로 자리매김 될 것”이라는 말로 축사를 마쳤다.이어 오대석 소설가는 “글벗으로 30여년을 동행해 왔기에 게으름도 자산이 된다.”며 “아름답고 고결한 김재천 시인의 앞날에 문운 빛나기를 기원한다.”는 말로, 나호열 시인은 “오래 묵은 벗, 김재천 시인은 참 맑고 마음이 넓다”는 말로 격려사를 가름했다.김재천 시인은 성북교육청 서부교육청 혜화여고 월곡중 삼각산중 교육총연합회 서울시교육연수원 비롯해 수많은 교육계에서 강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후학 양성에도 힘을 쏟고 있다. 다형시문학상 국무총리상 서울언론인클럽언론상 천리안문학상을 수상한바 있다.
<취재 배문석 大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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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학신문 주최 제1회 장애인문학상 수상자 발표

한국문학신문 주최 제1회 장애인문학상 수상자 발표
대상: 백건열(수필), 최우수상: 서영우(시)- 월간 국보문학 등단자로 예우한국문학신문 주최 제1회 장애인문학상 공모전이 응모기간 3월 10일부터 3월 31일까지 시 부문 22명, 산문부문 28명 등 전국에서 50명이 응모하여 4월 6일 오전 10시 신문사 사무실에서 예심(심사위원장: 김학규, 심사위원: 윤만근, 전홍구, 임정민, 손은교, 김상문, 조미경)을 보았다.
예심에서 시 부문 10명, 산문부문 18명이 본선에 올라 4월 10일(금) 오전 11시부터 사무실에서 심사를 하였으며, 장애에 대한 긍정적인 변화와 올바른 인식 확산을 선도할 수 있는 내용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려는 노력이나 희망, 그리고 지역사회 내에서 장애인에 대한 잘못된 편견과 선입견 해소를 위한 내용과 장애인 관련 봉사활동 및 장애인 가족 등의 애환을 담은 작품을 수상자로 선정하기로 심사위원들은 의견을 모으고 시 부문(박성배, 배문석, 전홍구)과 수필부문(임수홍, 전홍구, 하택례, 조미경)으로 나눠 심사를 시작하여 15편을 선정했다.
이어 박성배 심사위원장과 심사위원들은 각 부문별 수상자를 선정하기에 앞서 참가신청서와 복지카드 사본과 가족관계증명서 등 제출서류가 하자가 없는지 확인을 하였다.
심사 결과 제1회 장애인문학상 대상은 장애 2급인 동생을 둔 백재열(광주광역시, 장애인 가족, 30세)씨의 수필 「턱짓하는 남자」, 최우수상에 뇌병변 장애를 가진 서영우(서울, 장애2급, 28세)씨의 시 「어항」, 우수상 시 부문에 지체장애를 가진 이경숙(남양주시, 장애5급, 75세)씨의 시 「토우」, 수필부문에 장애 3급인 동생을 둔 이소희(안양, 장애인 가족, 21세)씨의 수필 「빈 어항」, 가작 시 부문(2명)에 시각장애를 가진 윤미영(인천광역시, 장애1급, 38세)씨 시 「무리 속 어느 하나」, 지체장애를 가진 김영숙(구리시, 장애3급, 64세)씨의 시 「무료 급식소에서」, 산문부문(2명)에 지체장애를 가진 이병언(목포시. 장애1급, 60세)씨의 수필 「눈물로 맺은 약속」, 지체장애 2급인 아버지를 둔 한진주(이천시, 장애인가족, 19세)씨의 수필 「우리는 내일도 모른 체 살아가고 있다」, 입선 시 부문(2명)에 청각장애 6급인 아버지와 언어장애 4급인 형을 둔 노명현(김포시, 장애인 가족, 54세)씨의 시 「성심원의 꿈」, 청각장애를 가진 이석재(부산광역시, 장애 5급, 56세)씨의 시 「저무는 강가에서」, 장애아들을 둔 박은숙(대구광역시, 장애인가족, 41세)씨 시 「픽업 시간」, 수필부문(4명)에 선천적 왜소증 장애를 가진 박상빈(대전광역시, 장애2급, 50세)씨의 수필 「나는 오늘 네발로 걷는다」, 시각장애를 가진 조요섭(부산광역시, 장애6급, 28세)씨의 수필 「경계를 넘어」, 정신장애를 가진 김지후(포천시, 장애3급, 36세)씨의 수필 「다시 시작해보자」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심사위원들은 시든 수필이든 자기 목소리로 자기 이야기를 하는 자세가 먼저 필요하다며 그런 의미에서 대상 수상작인 <턱짓는 남자>는 독자의 공감을 얻을 수 있는 작품이었다. ‘두 사람은 실뜨기를 하는 것처럼 보였다.’라는 문장을 반복하면서 말이 어눅한 자신과 수화를 하는 고객으로 인해 생긴 작은 이야기를 무리 없이 펼쳤으며 글의 끝부분에서 <나는 \'말뜨기’를 배우지 못했기에 상대와 진정으로 소통하고자 하려면 눈을 마주하며 마음을 들여다봐야한다>라는 문장이 압권이었다.
최우수상 수상작인 〈어항〉은 공간 이미지를 사물의 언어로 확장하려는 번득임이 엿보였다. 더 갈고 닦으면 발전할 수 있는 기량이 채워질 수 있을 것, 우수상 수상작인 <토우>는 흙으로 빚어진 인간의 탄생과 죽음의 끝자락을 종교적 관점에서 넘나들며, 슬픈 기억으로 남겨진 엄마의 죽음을 찰흙으로 빚은 눈물로 묘사한 점, 이소희의 <빈 어항>은 탁월한 묘사력과 구성으로 물고기의 죽음과 빈 어항을 상징화하여, 자신의 삶과 세상을 연상시킨 창작 아이디어가 탁월한 수준급의 작품인 점을 높게 평가하였다.
상금은 대상(1명) 50만원과 상장, 최우수상(1명) 상금 40만원과 상장, 우수상(2명) 상금 20만원과 상장, 가작(4명) 상금 10만원과 상장, 입선(6명) 상금 5만원과 상장을 수여하며 시상일자와 장소는 코로나19 때문에 추후 수상자들에게 개별 통보할 예정이며 대상과 최우수상 수상자는 월간 국보문학 등단 기성문인으로 예우할 예정이다. 심사위원장 박성배(아동문학가)
심사위원 임수홍(발행인)
배문석(시인)
김학규(소설가)
전홍구(시인)
하택례(수필가)
조미경(소설가)<맹신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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