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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천 시인 시집 《공릉동》 귀빠진 날, 25년 침묵의 곳간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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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01 14:28 72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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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천 시인 시집 《공릉동》 귀빠진 날, 25년 침묵의 곳간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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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4월 24일 오후 3시 인사동 관훈클럽에서 정종명 전 한국문협 이사장, 오대석 소설가를 비롯하여 축하객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재천 시인의 5번째 시집 《공릉동》 귀빠진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 

김재천 시인은 시집 《배반의 詩語》 《베베에게》 《그 애인》 《나비가 되고 싶다》 출간 이후, 25년의 침묵을 깨고, 그동안 숙성시킨 작품들을 모아 시집 《공릉동》을 출간했다. 

이날 행사는 차서린 시인(낭송가)의 사회로 인사말(김재천 시인), 축사(정종명 전 한국문협 이사장), 오대석 소설가 나호열 시인 격려사, 축하케익 커팅, 시낭송(김인회 시인 낭송가), 하모니카 연주(1369 하모니카 하순실 합주단장), 객석 낭송회, 저자 사인회 순으로 진행됐다. 

김재천 시인은 인사말을 통해 “사회적 거리두기로 모이기 어려운 시기에 이처럼 많은 분들이 축하의 자리에 오셔서 정말 고맙다”는 날로 인사말을 가름했고, 정종명 한국문인협회 前 이사장은 축사를 통해 “김재천 시인을 입술에 올리면 마음이 먼저 아프다”고 전제하고, “제주도가 향리인 김 시인은 항상 미소 짓는 모습에서 참 무던하다는 생각을 했지만, 미소의 이면에는 아버지의 병고, 사별의 아픔이 저며 있는 무거움 서려있었다.”고 소회를 말하고, “섬 시인하면 이생진 시인을 연상하듯이 김재천 시인은 공릉동을 무척이나 사랑하는 시인이어서 공릉동의 대표적인 시인으로 자리매김 될 것”이라는 말로 축사를 마쳤다. 

이어 오대석 소설가는 “글벗으로 30여년을 동행해 왔기에 게으름도 자산이 된다.”며 “아름답고 고결한 김재천 시인의 앞날에 문운 빛나기를 기원한다.”는 말로, 나호열 시인은 “오래 묵은 벗, 김재천 시인은 참 맑고 마음이 넓다”는 말로 격려사를 가름했다. 

김재천 시인은 성북교육청 서부교육청 혜화여고 월곡중 삼각산중 교육총연합회 서울시교육연수원 비롯해 수많은 교육계에서 강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후학 양성에도 힘을 쏟고 있다. 다형시문학상 국무총리상 서울언론인클럽언론상 천리안문학상을 수상한바 있다. 


<취재 배문석 大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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