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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국보문학 2018년 02월호 (통권114호)

    [권두언]봄이 오는 길목에서차달숙 (편집 주간)사부작 사부작 산등성이에 오르니 청아한 새싹의 짙은 향기가 바람에 묻어온다.입춘이 지난 산과 들은 새댁의 배처럼 부풀어 오른다. 생명의 열락(悅樂)과 살아있음에 대한 찬가로 피어나는 아지랑이가따스하다. 땅 속으로 흐르고 허공에 넘치는 생명의 파동(波動)앞에 온 누리에 삶의 열망이 가득 하다. 나도 함께 출렁인다.2월의 바람은 겨울의 냉기를 걷어내는 산의 입김인가, 금방 심신이 정결해지는 것만 같다. 그 바람은 우리의 가슴을 열게 하고 가슴 깊이산 내음을 마시게 한다. 버섯 냄새, 솔잎 …

    한국문학신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9-01-16 11:25:13

  • 한국 국보문학 2019년 01월호 (통권125호)

    [권두언]거듭난 정신으로 문단 중흥을이명재 (평론가, 중앙대 명예교수)아, 2019 기해년(己亥年) 새해가 밝았다. 우리 모두 황금돼지해 복 많이 받고 건승하신 가운데 우리사회나 나라발전에 함께 하길기원한다. 다사다난했던 2018 무술년은 언덕너머 역사의 뒤안길에 쟁여두자. 그리고 지난날을 거울삼으며 내일의 보람을 향해 심기일전 새롭게 추스르며 달리자. 2010년대의 마지막인 금년을 잘 마무리해야 바람직한 2020년대도 제대로 영위하게 된다.2019년은 일제강점의 질곡 속에서 3.1만세운동을 일으킨 지 100주년 되는 해이다. 자유…

    한국문학신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9-01-04 15:27:07

  • 한국 국보문학 2018년12월호 (통권124호)

    |권두언 |칭찬과 봉사활동소고서병진 (시인·前 주례여자고등학교장)이젠 무더위도 가을바람에 밀려나고, 한해를 갈무리해야 하는 분주한 시점이다. 도심 공원을 걷다가 낙엽 수북하게 모여 서로가 위로하면서 소곤거리고 용기를 주며 격려하는 소리가 들린다. 벌써 이렇게 시간이 흘러가고 있는데, 눈치채지 못하고 마음만 허둥대면 바빠진다. 자신 있게 해 놓은 것은 주위에 찾아보아도 없다. 그러나 한 해가 저물어 가는 시점에서 주위를 살펴보고 뒤돌아보는 여유를 가져 봐야겠다. 아름다운 심성을 지닌 분의 심정을 헤아려주고 배려하는 분위기 조성이 필요…

    한국문학신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9-01-04 15:26:41

  • 한국 국보문학 2018년 11월호 (통권123호)

    |권두언 |인공지능 작가시대의 도래다 울 최병준 (시인, 문학평론가, 문학박사, 서울시인대학장)2015년부터 시작된 제4차 산업혁명이 급속도로 진행되고 있다. 인공지능(AI : Artificial Intelligence)이 의료, 국방, 로봇 등산업전반에 걸쳐 다양하게 적용 되고 있으며, 시나 소설을 쓰고 영화 시나리오를 완성하며, 신문 기사를 작성하는 시대가 되었다.마이크로소프트사와 교토 대학 연구팀은 일출광경을 사람과 인공지능에게 보여주고 각각 시를 쓰게 했다. 그리고 사람들에게 어떤 시가 인공지능이 쓴 시인지 구분해달라고 했는…

    한국문학신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9-01-04 15:26:15

  • 한국 국보문학 2018년 10월호 (통권122호)

    | 권두언 |가을 산정山情차달숙 (편집주간)늦가을, 산행山行을 떠난다. 등산로 입구 안팎이 감나무 천지다. 노랗게 익은 감들이 뿜어내는 풍요로운 빛이 천지를 아늑하게 펼쳐낸다. 나무에 달려 있는 감도, 곱게 깎인 채 주렁주렁 줄에 매달린 곶감도, 무너진 흙담 사이로 불어오는 서늘한 바람을 쐬고 있다사부작사부작 산등성이에 오르니, 곰솔에서 품어내는 솔향이 가슴을 열게 하고 속진을 단번에 쓸어낸다. 풀꽃들이 슬쩍 고개를 내밀고 저마다 자기 이야기 좀 들어 달라고 은밀한 미소를 보낸다. 눈 마주쳐 주어서 고맙다는 표정이다. 풀벌레가 끼어…

    한국문학신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9-01-04 15:25:45

  • 한국 국보문학 2018년 09월호 (통권121호)

    | 권두언 |문인의 작품창작 정신과 인성박성배 (한국문인협회 前부이사장) 문인은 작품을 창작해 내는 전문인(專門人)이다. 따라서 온 신경 이, 그리고 그의 삶이 작품창작을 위해 집중 되어야 한다. 작품 창 작을 소홀히 하면서 문인이라는 간판을 크게 달고 다니는 것은 부 끄러운 일이다. 나는 작품 창작에 자극을 받기 위하여 여러 장치를 마련하고 있는데 그 중에 하나가 여러 문인들이 작품창작 정신에 대하여 한 말들을 책상 앞에 붙여 놓고 눈길이 갈 때마다 스스로에 게 주문을 거는 일이다. 「동물농장」등을 쓴 조지 오웰은 “다른 출…

    한국문학신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9-01-04 15:25:13